챌린저스 : 습관도 만들고 상금도 타자!

“의지는 돈으로 사세요. 생각이 행동이 되는 곳, 챌린저스.”

요즘에는 스마트폰 앱으로도 소소하게 돈을 벌 수 있는데, 챌린저스는 습관도 형성하고 상금도 탈 수 있는 일석이조의 앱이다. 나는 처음에 인스타그램 광고를 통해서 이 앱을 알게 되었고 실제로 앱을 시작하고 얼마되지 않아서 상금을 출금했다!

 

 

챌린저스의 초기화면. 처음 앱을 열면 누적 참가건수, 누적 참가금액과 챌린저스가 추천하는 챌린지, 이벤트 챌린지, 바로시작 챌린지 등이 뜬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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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단의 맞춤탭에서는 챌린지 주제 제안, 챌린지 직접 개설이 있다. 챌린지 주제 제안에서는 직접 하고싶은 챌린지 주제를 제안할 수 있고 회원들이 제안한 챌린지를 투표할 수도 있다. 챌린지 직접 개설에서는 비공개로만 가능하다고 한다.

인증탭에서는 자신이 참가하고 있는 챌린지의 인증을 할 수 있는데, 어떤 챌린지이냐에 따라서 인증 가능 요일, 인증 빈도, 인증 가능 시간, 하루 인증 횟수, 인증샷 간격 등이 다르다. 또한, 어떤 챌린지에서는 사진첩에 미리 찍어놓은 사진을 사용할 수도 있지만 사진첩을 사용할 수 없는 경우도 있다. 예를 들면, 사진 속 챌린지는 내가 현재 참여하고 있는 계단 오르기 챌린지인데, 이 챌린지는 주4일 인증, 하루 2번 인증, 인증샷 간격 최소 1분, 사진첩 사용 불가능 등의 조건이 있는 것이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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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가하고 싶은 챌린지를 누르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뜬다. 여기서 챌린지의 정보를 볼 수 있고 이 챌린지를 통해서 어느정도의 상금이 발생했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. 참가하기를 누르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온다. 여기서 결제를 하면 바로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.

나는 지금까지 8 종류의 챌린지에 참여해봤고 5000원의 상금을 출금한 적이 있다.(챌린저스의 상금은 5000원 단위로 출금가능하다.) 한 챌린지를 마쳤을 때 몇 십원 정도의 상금을 받는 경우도 있지만 1000원 이상의 상금을 받는 경우도 있는데, 2주만에 습관을 형성하는 것만으로 1000원 이상의 상금을 얻는 셈이다. 

이 앱은 상금의 크기나 유무를 떠나서도 아주 의미 있는 앱이라고 생각한다. 개인이 평소에 만들고 싶어도 쉽게 만들 수 없었던 습관을 만드는 데에 매우 큰 도움을 주고, 실제로 나도 이 앱의 챌린지에 참가하면서 일찍 일어나는 습관을 들일 수 있었다. 개인적으로 누구에게든 추천하고 싶은 앱이다!